상주청리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이성희)는 지난 22일 상주문화원 소회의실에서 상주향토문화연구소(소장 곽희상)와 청리면지 편찬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청리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 2월 5일 창립총회를 갖고 각종 문헌속의 역사적 기록과 사실 그리고 면민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잊혀져가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자 면지편찬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상주향토문화연구소는 청리면지편찬에 대한 기획ㆍ조정, 자료 취합과 원고집필 등 제반사항에 대해 총괄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위원장은󰡒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뜻 깊고 막중한 일을 상주향토 문화연구소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면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