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지난 18일 도시디자인과 직원, 화서‧화북‧화동 예비군면대 및 한들회 회원(회장 박상용) 등 30여 명이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일손돕기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화서면 상곡리 정동출씨 사과농장으로 최근 농작업 사고로 인한 입원치료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진행했으며, 작업방법 교육을 세세하게 실시해 지원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오늘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특별히 지역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한들회 회원들의 참여에 다시한번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는데 적극 동참해주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