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23일 우석여자고등학교ㆍ성신여자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행복 콘서트’를 반짝이벤트로 연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등굣길 행복 콘서트’는 학교장의 하모니카 연주, 선생님들의 플롯과 색소폰 연주, 학생 동아리의 댄스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능 발휘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또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실천함으로서 자존감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심어주어 근본적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