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의 모델화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2016년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사가 개최되었고, 그 결과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경진대회는 지난 5월 상주시의 추천을 통해 경상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에 이어 소비자의 신뢰제고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심사원 자체도 소비자 연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가운데 꼼꼼한 현장심사와 더불어 대표자의 발표를 끝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상주아자개영농법인은 2006년 설립, 현재 1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회원 중 141명, 503ha의 GAP인증면적(전체회원대비 81%)을 획득하는 등 향후 전회원 인증을 목표로 GAP인증 면적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번 수상결과에 따라 GAP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출품, 대형 유통업체 우선 입점 등 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