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에서는 지난 9일 이장협의회, 서상주 농협 화동지점과 공동으로 면 노인회 분회,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무더위 쉼터 이용, 낮 시간 영농 및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도 철저하게 확인하자고 했다. 이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여념이 없는 기관･단체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달임 건강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폭염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이장 및 단체에서도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