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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7월 29일 (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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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등학교 ‘제2회 수학·과학 영재캠프’ 개최
수학, 과학은 정말 쉽고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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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수학·과학 영재 캠프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 행사는 상주고 교사 10명과 재학생 도우미 16명이 진행하였으며, 상주 관내의 남산중학교와 상주중학교 3학년 남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 날 캠프에서는 함수의 성질, 이항분포와 파스칼의 삼각형, 전자석의 특성, 알카셀처를 이용한 MBL, 효소의 성질, 3D 모델링 등 수학,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컴퓨터 공학 등 중학생들이 잘 접해보지 못하는 수학, 과학 분야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꼈던 과목을 쉽게 다가가고 탐구활동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주중학교 박찬희 학생은 “영재캠프에 참가해서 중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수학과 과학을 접하는 게 재밌었고, 특히, 3D 모델링에서 내가 직접 입체로 모델링한 형상을 인쇄하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상주고등학교에 오면 이런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 좋겠다. 과학발전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우리 상주고등학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과학 및 수학적 사고력을 갖추고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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