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산림공원과 송재엽 과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후배양성을 위해 오는 31일자로 명예퇴임을 한다.

송과장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 올림픽의 전 국토 공원화사업 추진 시 조경기술자 자격으로 특채되어 상주군 산림과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후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되어 산림공원과장을 맡아 산림녹화와 곶감산업, 백두대간 소득지원 등 임업소득증대, 기타 녹지․공원화 등 공직생활 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완벽한 일 처리, 조직 내 친화력으로 상주시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많은 후배 공직자의 귀감이 돼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송과장은 상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수상으로는 2007년 국무총리 표창 외 5개 분야 개인수상, 2009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2011년 제1회 경상북도 산림 대상 기관표창, 2013년 산림청장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송재엽 과장은 “3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련 기관단체 및 산주와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