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현관에서‘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상주시지부에서는 다양한 도서 3,000여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여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로 무료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상주시관계자는 한번 읽고 난 책을 책장에 놓아두는 것보다는 이웃들과 서로 교환해 읽음으로서 시민정서 함양과 지식 습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