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달 28일 한방야외기공체조교실 참가자 100여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성인병이 우려되는 중년기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주간 북천야외음악당에서 실시한 한방야외기공체조교실은 명상 및 호흡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현대인의 운동부족으로 굳어진 신체를 풀어주는 한방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력을 강화함으로서 시민 건강과 행복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