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옥산성당(신부 윤정역)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10가구에 대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옥산성당에서는 평소에도 익명의 후원금과 우리콩 두부판매 수입금, 어버이날 카네이션 판매수입금으로 매월 10명의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학생 5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각각 20만원씩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