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영초등학교(교장 박정우) 컵스카우트 학생들은 지난 25~26일 단양 고수동굴,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를 비롯하여 에버랜드가 일정인 역사기행 및 에버랜드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의 자연과 역사를 배우고 모험심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체험에는 경북 컵스카우트 대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굴 탐험을 통한 우리나라의 자연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조선의 역사를 돌아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집을 떠나 친구들끼리 생활을 해나가면서 협동심과 배려, 나눔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4학년 강진혁 학생은 “평소 부모님이랑 에버랜드를 다녀왔지만 오늘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는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니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커다란 동굴을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이 만들었다고 하니 다시 한번 놀랐고 자연의 위대함을 세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