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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06월 16일 (월)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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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동화 작가! ”
상주중동초,찾아가는 동화쓰기 교실 운영
상주중동초,찾아가는 동화쓰기 교실 운영
상주중동초,찾아가는 동화쓰기 교실 운영
상주중동초등 , 찾아가는 동화쓰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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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동초등학교(교장 조근일)는 지난 13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주교육청 독서특색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동화쓰기 교실’을 본교 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동화의 3요소에 대한 이해와 단계적 동화쓰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권현옥(독서지도사) 강사가 학생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권정생의 ‘강아지 똥’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좀 더 쉽게 동화의 3요소를 찾고 동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동화쓰기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학생들이 점차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5학년 정용열 어린이는 “평소 글쓰기를 어려워하는데 이렇게 차근차근 함께 글을 써보니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자신들만의 동화를 써나갔다. 그리고 자신이 쓴 동화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 이번 동화쓰기 교실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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