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인 인터넷 및 컴퓨터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교실 ‘친구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놀자’는 지나친 인터넷 사용 및 컴퓨터 게임 과몰입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를 예방하고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또래와의 놀이로 사회성을 길러주게 되며, 올바른 인터넷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게임문화를 형성하여 인터넷 사용시간과 횟수는 줄어드는 반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사고력과 학습능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