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내서면 청춘노래교실'개강식을 가졌다. 매주 수․금요일 총 20회 걸쳐 5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농한기를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를 위해 개설한 개강식에는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민희 노래강사는 가수협회 가요강사 자격증, 웃음치료사 1급자격증 등 많은 자격을 취득, 다양한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금 강사는 웃음과 노래를 통해 건강한 노후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어르신 청춘 노래교실'통해 100세시대 활기찬 노후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즐길 것을 당부 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면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