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행복한 시민은 안전한 나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구조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강화하고, 실제상황에서 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훈련 1일차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민방위비상소집을 실시하고, 2일차 19일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상주시 재난대응 전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가스공사 등 재난발생 유관기관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협업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재난발생시 조기에 사태를 수습․해결할 수 있는 종합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 20일에는 국민체감형 현장대응훈련으로써 상주시청사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소방차 길터주기’ 확보 및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 훈련에 이어 시민의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응급환자 발생시 대단히 중요한 만큼 안전한국 훈련 기간중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청 전정에서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주소방서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훈련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재난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상주건설 훈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