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는 낙동강이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선사시대부터 농경문화가 시작되어 번창하였다. 공검지, 위빈명농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무형 및 유형 문화재가 산재한 고장이다. 또한, 전국 최고수준의 농업기반 구축(농가수 및 인구, 경지면적, 농기계 보유대수 등)과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생산(곶감, 오이, 한우, 양봉, 육계) 등 농업관련 부분에서 타 지역에 비해 단연 앞서고 지속적인 투자와 체질 개선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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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상주농업의 내일, 글로벌화되는 농업환경 대응 상주시는 글로벌화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전략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을 2005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 확산에 공헌 및 롤 모델이 되어 왔으며, 이에 더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농기계임대사업 인프라 구축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량 ․ 과실 ․ 채소 ․ 약용작물 ․ 화훼산업 등의 안정적인 기술보급을 위한 상주쌀 명품화 및 고급화, 고품질 안정과실 생력화 , 각종 시범사업 추진 및 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실 내부
고소득 전략품목 육성을 위한 기술보급
벼농사의 안정적 소득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 기능성 품종 생산 및 가공수출 확대, 명품 상주포도 육성을 위해 신품종 재배매뉴얼 개발과 생력화시스템 보급 및 교육, 명품배 생산을 위해 지속적 생산농가 교육 및 생산단지 육성, 명품 오이 생산을 위해 노동절감 시설 및 생산기술 보급(교육)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미생물관 품질관리실
첨단 과학농업 실현 스마트폰 등 첨단 ICT 활용 기술 보급, 친환경 농업관리실 운영, 농업미생물 배양장비 확대, 전국 최대 꽃가루은행 운영,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실 건립 운영 등의 첨단 과학영농 기술보급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넓은 경지면적과 평야지, 중산간지, 산간지 등 다양한 재배환경을 갖추고 농업 생산물의 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다수의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어 시험연구와 기술보급에 용이하고, 농기계임대사업 등과 같은 농업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이 탁월하다” 하면서 “도 농업기술원은 기술원이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상주 이전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고 했다.
상주시는 고소득 지역대표전략 농산물의 집중 육성으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신육성 품종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2015년 11월 20일 (금) 21:06
